일동,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60% 올라…지큐랩 선전
- 이탁순
- 2016-12-09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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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분할 통해 효율적 사업 전개...연구개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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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회사 측에 따르면 3분기까지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매출은 약 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로 작년 10월 론칭한 '지큐랩'은 올해는 9월까지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큐랩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종균으로 배양한 제품으로, 일동제약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올해 TV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큐랩뿐만 아니라 비오비타, 하이락토, 비오비천 등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고루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은 지난 8월 기업분할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집중 육성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일동은 1957년 유산균 연구를 시작해 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개발하는 등 지난 60여년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에 몰두해왔다.
특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이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 인프라를 갖추고, 세계적 기술력을 다져왔다. 4중코팅공법도 일동이 개발해 세계에 자랑하는 기술.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돼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한국형 프로바이틱스 개발'과 '피부건강 과련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이제는 시장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일동 관계자는 "지큐랩을 중심으로 앞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마케팅 등 투자를 활발히 진행해 아로나민같은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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