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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자 약사, FAPA 명예회장 공식 행보 시작

  • 강신국
  • 2016-11-24 22:09:16
  • 요약
  • 26차 방콕총회서 임명장 받아..."FAPA 발전 위해 최선" 포부

지난달 열린 26차 FAPA(아시아약사연맹) 총회에서 남수자 약사가 FAPA명예회장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태국 방콕 BITEC에서 지난달 9일~13일 5일간 'Integrating Asian Pharmacy Wisdom for Global Health(글로벌 보건 향상을 위한 아시아 약학 지식의 통합)을 주제로 21개국 1500여명의 약사 및 약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26차 FAPA 총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조석현 전 인천시약사회장, 연세대 약대 유건희, 가천대 약대 임유철 군, 남수자 FAPA명예회장, 강근형 연수구약사회장
FAPA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남수자 약사에게 명예회장 임명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했고 남수자 명예회장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연설로 화답했다.

총회 개막 하루 전인 8일 WHO를 중심으로 새로운 건강관리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NCD(Non Communicable Disease)에 대한 워크숍이 열렸다.

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심장질환, 비만, 금연, 암 등 비전염성 질환에 대해 약사는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 활동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각국의 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약대 신완균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총회 개막식에는 태국 왕실 공주가 참석해 개막을 선언했고 개막식에서 Joseph Wang FAPA 회장은 "인구 고령화 사회에서 약사의 역할은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아시아 약사들이 단합해 약학 지식과 실무경험을 공유, 약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FAPA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FAPA 집행부는 회원국인 네팔의 지진피해시 대한약사회, 일본약제사회, 대만약사회, 필리핀약사회의 후원에 감사하고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를 비롯한 후원국 약사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FAPA 회장단과 섹션의장 각국 약사회장이 참석하는 이사회 회의에서는 아랍에미레이트 등 3개국의 신입 회원 가입과 미얀마 등 2개 옵서버 회원을 승인했고 2020년 FAPA 총회를 홍콩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 대표단
201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7차 총회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FAPA 총회기간 중 중앙약대 서동철 교수는 FAPA 과학분과 의장으로 참석해 학술발표의 여러 Session의 좌장을 맡았고, 사회약학분과에서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질병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약사역할에 대한 각국의 사례발표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약대 학생 발표자로는 연세대 약대 유건희, 가천대 약대 임유철 두 학생의 구두발표가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 약사회 사상 처음으로 조석현 전 인천시약사회장 재임 시 인천시약사회가 국제학회 발표를 더욱 활발히 하려는 목적으로 FAPA 학생발표 참가자를 공모했고 논문심사와 구두발표회를 거치면서 두 학생이 합격해 이뤄진 것이다.

또한 서울시약사회 김형선 국제위원장이 세이프 약국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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