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잇따른 마진인하에 유통가 대응책 마련 고심
- 정혜진
- 2016-11-03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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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형·대형 제약사 마진인하 줄줄이...약발협, 제약사 접촉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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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 마진 2%를 인하하려던 한 국내 제약사가 마진 인하를 취소했다. 또다른 국내 상위 제약사는 일부 품목의 마진을 2% 인하하려 했으나 유통업계 반발로 11월까지 유보했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이익 확보를 위해 의약품 유통마진을 인하하고 있다"며 "의약품 유통 마진은 제약-의약품유통업체들간 상생을 위한 경계선으로, 반드시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약품유통협회도 조직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강북분회, 강서분회, 강남분회 등은 물론, 종합의약품유통업체 모임 '약업발전협의회'도 제약사와 적극 협상하고 있다.
실제 이번 의약품 유통 마진 유보는 약업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방어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공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약사의 의약품 유통 마진 인하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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