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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100년을 향해"…약학회, 국제화 신호탄

  • 김지은
  • 2016-10-08 06:00:10
  • 요약
  •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18~20일 3일간 진행

손의동 약학회장.
약학회가 더 나은 100년을 향한 국제화의 신호탄을 올렸다.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에서 3일간 창립 70주년을 맞아 '70년을 지나 더 나은 100년을 향해'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31개 세션과 4명의 기조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첫날인 18일에는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 해외 유명석학 초청 심포지엄, 2017 Seoul FIP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약학회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학술대회를 국제 규모로 확대하고 기존 2일간 진행됐던 것을 3일로 연장했다.

기념 행사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한중일 약학회장의 축사와 공로패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약학회 70주년사 발간식을 비롯해 약학회 발전에 기여한 70명을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 공로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손의동 회장은 "내년 FIP를 앞두고 있고 70주년을 맞이한 만큼 올해는 약학회에 어느때보다 뜻깊은 한해"라며 "70주년의 의미는 무엇보다 약학의 역사가 재조명과 국제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의 신약개발 전략'을 주제로 약학회와 의학회, 치의학회, 한의학회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학술대회 수상자로는 한독학술대상에 영남대 약학대학 장현욱 교수, 윤광열약학상은 충남대 약대 김영호 교수, 녹암학술상 서울대 약대 김대덕 교수, 약학교육상 덕성여대 약대 손영택 교수 등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손의동 회장은 2년간 회장직 수행에 대해 "재정 확충, 국제화에 일조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손 회장은 "약학회가 자립할 수 있는 건축 기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임기 동안 재정 확충에 일조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 "이외에도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비롯해 한중일 3개국이 모두 모이는 국제학술대회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학회의 국제화에도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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