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개시
- 최은택
- 2016-10-05 15:27: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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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의료인간 진행...미래선진의료 모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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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보건소는 6일 유두석 장성군수, 김재완 군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원격의료 시스템을 활용한 첫 시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장성군 보건기관에는 의사 10명 중 내과, 신경과 등 7명의 전문의가 배치돼 있어서 전문질환 협진이 가능한 상태다.
따라서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선정지역 중 유일하게 보건소(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사와 의사 간 원격의료를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의사와 보건진료소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인 간호사 간의 원격의료도 함께 실시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보건진료소를 찾은 환자의 병력, 증상을 파악한 뒤 보건소 의사와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협진하고, 환자는 전문의사에게 자신의 건강상태, 질병에 대해 직접 상담하는 일련의 원격의료서비스 과정을 선보였다.
보건소는 원격의료 개념과 시행방법을 예비 이용자인 주민들에게 쉽고 자세히 알리기 위해 읍& 8228;면장, 이& 8228;동장 대표 등을 참관인으로 초청했다.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취약지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4년도부터 실시해왔다. 장성군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총 18개 보건기관에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선정으로 우리 군민들이 보다 향상된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전 지역에 확대되길 바라며, 우리 군도 실버의료복지 1번지로 나아가는데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장성군은 광주광역시라는 대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지만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면 단위 지역이 많다"면서, "원격의료가 군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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