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1억 상당 의약품 기증
- 김정주
- 2016-09-20 10:43: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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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내장 치료재, 항생제, 조영제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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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대표 이준엽)은 최근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원장 김우정)에 녹내장 치료제 '잘로스트'와 CT촬영 조영제, 대장내시경 하제 '쿨푸렙' 등 약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했다.
헤브론병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력병원으로, 김우정 원장이 설립한 선교병원이다.
이 병원은 현지인들을 무료진료하고 있는데, 2014년도에는 심장센터를 개원하고 최근 CT를 도입하면서 의약품 소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 실명예방재단의 설명이다.
이에 헤브론병원 김우정 원장이 실명예방재단을 통해 태준제약 측에 의약품 후원을 요청했고, 태준은 흔쾌히 필요한 전량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기증하는 품목에는 녹내장 치료제 뿐만 아니라 조영제, 항생제 등이 포함돼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실명예방재단은 2013년도부터 헤브론병원 내에 안 클리닉을 설립하고 현지 의사와 간호사를 채용해 안과 환자를 상시 진료하고 있다.
태준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준제약은 안과, 소화기내과, 조영제 등에 특화된 제약회사로 국내 최초로 승인된 EU-GMP 시설에서 생산한 안과 의약품을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2년 보건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됐으며 신약개발 R&D, 해외진출 역량을 바탕으로 2015년에 재인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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