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팜, '베시케어' 물질특허 회피…조기출시 가능
- 이탁순
- 2016-09-19 12:1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내 제약사 중 첫 사례...염변경 제품개발 전략 성공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베시케어 물질특허는 내년 7월13일 만료되기 때문에 코아팜바이오는 그때까지 제네릭 시장에서 독점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아팜바이오는 베시케어 물질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해 지난 13일 승소했다.
과민성방광치료제 시장에서 251억원으로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베시케어는 2013년 3월 재심사기간 만료 이후 제네릭약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현재 허가된 제네릭약물 품목수만 128개. 하지만 물질특허가 제네릭약물의 시장진입을 차단하고 있는 상태였다.
코아팜바이오는 이를 깨고 조기 출시에 성공한 제약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베시케어에 사용된 숙신산염 대신 푸마르산염을 합성해 특허를 회피할 수 있었다.
제품허가는 지난 7월말 '에이케어정'이란 이름으로 받았다. 보험급여 절차를 감안하면 연말쯤 제품발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들의 제네릭약물이 물질특허 만료 이후 출시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에이케어는 사실상 제네릭시장 독점권을 갖게 된다.
한편 코아팜바이오와 함께 한미약품도 베시케어 특허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코아팜바이오처럼 승소한다면 똑같이 제네릭 조기출시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시케어의 아스텔라스는 코아팜바이오에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하고, 시장진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관련기사
-
아스텔라스, 코아팜 상대 특허침해금지소송 제기
2016-05-09 10:55:00
-
국내사 물질특허 도전 백전백패…이번 타깃 베시케어
2016-05-12 12:14:5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