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리베이트 유감" 첫 공식입장 밝혀
- 안경진
- 2016-08-09 14:09: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9일 검찰 기소 관련 입장문 발표…"후속조치 고려중"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노바티스는 9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의 일부 직원들이 의학전문지를 통해 소규모 의학미팅 등을 진행함으로써, 회사 및 업계에 대한 사회의 기대와 회사의 문화에 반해 규정을 위반한 점을 인지했다"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입장문에는 일부 직원들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제정한 공정경쟁규약에 위배되는 방법으로 일부 의료 종사자들의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지원한 사실 역시 확인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그러나 경영진의 용인 하에 이러한 행위가 이뤄졌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회피했다. 회사 차원에서 부당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이미 내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시행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노바티스는 "환자와 사회의 신뢰는 장기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토대이며,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기대에 부응코자 한다"며, "검찰의 기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후속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리베이트 26억 쓴 노바티스 적발…종병 의사도 연루
2016-08-09 12:19:1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끝나지 않은 퇴출 위기...'국민 위염약'의 험난한 생존기
- 2신풍제약, 비용개선 가속화...의원급 CSO 준비
- 3제약업계 "약가제도 개편 시행 유예..전면 재검토해야"
- 4직듀오·엘리델 등 대형 품목 판매처 변동에 반품·정산 우려
- 5고덱스 판박이 애엽, 재논의 결정에 약가인하도 보류
- 6내년부터 동네의원 주도 '한국형 주치의' 시범사업 개시
- 7"일본·한국 약사면허 동시에"...조기입시에 일본약대 관심↑
- 8대용량 수액제 한해 무균시험 대신 다른 품질기준 적용
- 9"약가제도 개편, 산업계 체질 바꿀 유예기간 필요"
- 10새로운 심근병증 치료제 가세…캄지오스와 경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