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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문자비방 사과한 약사 5명 명예훼손 고소 취하"

  • 강신국
  • 2016-08-01 13:30:26
  • 요약
  • 이병준 약사도 사과입장 전해...순차적으로 소 취하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병준 약사(대약 약국위원장)가 김 전 부회장에게 사과 입장을 표명하면서 소가 취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준 약사는 지난달 28일 서울북부지청에서 "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비방 문자(매약노, 투쟁성금 3억원 유용)로 인해 김대업 후보에게 심적인 어려움을 준 것에 대해 유감(사과)를 표시하며 약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전 부회장도 이병준 약사의 사과를 수용해, 소취하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약사 10명 중 5명이 김 전 부회장에게 사과 입장을 표명한 곽나윤, 이병준, 강민경, 김선자, 임득련 약사는 소가 취하됐다. 그러나 김 전 부회장은 조찬휘 회장과 핵심인사 2명에 대해서는 소 취하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 나머지 2명의 약사에 대해서는 사과를 전제로 소 취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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