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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 국립중앙의료원에 빈소 마련

  • 이혜경
  • 2016-07-10 19:49:47
  • 요약
  • 10일 오전 8시23분 별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유희남 할머니는 지난 달 18일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내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치료를 받다 7월 10일 오전 8시23분 별세했다.

1928년 충남 아산군 선장에서 태어난 유 할머니는 1943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1년 간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다.

유 할머니의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30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8시,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여성으로서 함께 슬픔을 느낀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국립중앙의료원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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