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약국 급여조제 8% 성장…부산 월평균 1587만원
- 김정주
- 2016-05-27 06:14: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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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진료비통계지표...세종, 월평균 매출 1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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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 매출 분석]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약국 급여조제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8% 이상 증가했다. 기관수 정체 경향을 미뤄볼 때 수가인상과 계절적 요인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개 시도 약국들의 기관당 월 평균 급여조제 매출은 1394만원 꼴로, 이 중 인구 수가 적은 세종시를 제외하면 1427만원 수준이었다. 가장 많은 급여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부산으로 1587만원 규모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발표한 '2016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17개 시도별 약국 월평균 조제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약국비용은 총 3조50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수가 유형별 총진료비는 행위별수가 92.7%, 정액수가 7.3%로 구성됐다. 행위별수가 4대 분류별 구성비는 기본진료료 27.8%, 진료행위료 42.1%, 약품비 26.24%, 재료대 3.82% 등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 중 약국 약품비의 경우 74%로, 나머지 26%는 조제행위료 비중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월 평균 약국 조제매출은 1394만원 수준이었다. 이 중 매출이 타 지역보다 현저히 낮은 세종시를 뺀 16개 시도 평균은 142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월평균 1587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울산 1494만원, 인천 1485만원, 경남 1478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광주 1461만원, 서울 1438만원, 전남 1432만원 등으로 평균을 조금 웃돌았다.
반면 충남 1315만원, 충북 1333만원, 제주 1378만원, 경기 1399만원을 각각 기록해 전국 도시 평균 급여매출보다 적었다.
세종시는 월 평균 868만원 수준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8% 가까은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통계지표의 시도 과목별 청구기관 수는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 산출됐다. 약품비는 제외됐고, 법정본인부담금과 분업외 지역 직접조제분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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