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카무스틴 투여할 때 위조약 주의하세요"
- 안경진
- 2016-05-27 0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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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NU 100mg 용제 일부 국가서 위조약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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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2일자로 카무스틴 성분의 항암제 BiCNU 100mg에 대해 일부 국가에서 위조약이 발견됐다며 의료전문가들에게 주의할 것을 알렸다.
BiCNU는 뇌종양, 다발골수종, 호지킨 및 비호지킨 림프종 등 여러 암종의 적응증을 보유한 항암제다. 제조는 인도 소재의 엠큐어 제약회사(Emcure Pharmaceuticals Ltd.)가, 판매는 헤리티지 제약회사(Heritage Pharmaceuticals Inc.)가 맡은 가운데 바이알과 무수알코올 2가지 포장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미국에서 BiCNU 위조약이 유통되거나 환자에게 처방됐다는 정황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FDA는 국가 의약품코드(NDC)만으로 식별이 어려운 만큼 바이알의 포장 내부까지 주의깊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밀어 올려서 개봉하는 형태의 뚜껑(flip top) 색깔이 오리지날 정품의 경우 파란색, 위조품은 회색이고, NDC 숫자가 '-31 '또는 '-41'로 끝나야 정품임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게 FDA가 제시한 팁이다. 또한 FDA는 의료전문가들에게 BiCNU를 투여받은 환자에게 부작용이 확인될 경우 FDA 메드와치(MedWatch) 시스템에 신속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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