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이어 중동 연착륙 성공
- 김민건
- 2016-05-23 0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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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조원대 중동 빅마켓 사우디아라비아 시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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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규제당국, Saudi FDA(Saudi Food and Drug Authority)로부터 승인허가를 받은 지 한 달만에 판매에 나서 본격적인 중동시장 진출 신호탄을 쏜 것으로 보인다. 걸프협력회의(GCC : Gulf Cooperation Council) 회원국인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등에서도 통상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진행되는 단축심사를 거쳐 판매 허가 승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중동 시장은 중국, 남미 등과 함께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제약시장이 2012년 기준 39억3,500만 달러(약 4조 6669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5.9% 성장해 GCC 국가 중 최대 규모인 65%의 판매량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중동의 또 다른 빅마켓인 이란에 진출하기 위해 램시마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셀트리온은 중동의 대표적 빅마켓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중동 주요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판매율이 오르고 있는 유럽뿐 아니라 중동 시장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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