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약사 임의단체, 분열조장 행위 중단하라"
- 강신국
- 2016-04-01 14: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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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덕숙 원장, 대약 부회장 기용은 성과에 의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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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은 1일 성명을 내어 "모 임의단체가 양덕숙 원장의 약정원장 취임 직후 양 원장의 약국에 팜파라치 행위를 한 바 있지만 검경에서 무혐의로 밝혀졌다"며 "이에 양 원장은 해당 고발자를 무고 행위로 고발할 수도 있었으나 약사 사회의 평화를 위해 인내해 왔는데 또다시 성명서를 빌어 부도덕한 사람으로 몰아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정원은 아울러 "대약회장 선거 과정에서 김대업 후보 측이 변호사 성과보수금 및 PM2000 인증취소에 대한 사실 왜곡에 대해 정당한 사실을 밝힌 것을 선거 개입으로 주장하고 운동원 20여 명을 대거 동원 약정원과 선관위에 위력시위를 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에 편파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선거규정에 근거도 없는 약정원장 사퇴권고를 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약정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전 집행부의 빅데이터 사업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개인과 법인이 피고인이 돼 큰 곤욕을 치러왔다"면서 "이전 집행부의 핵심 임원이 중심이 돼 새로운 청구프로그램을 만들 목적으로 약정원 엔지니어들을 데려가 약정원에 대응하는 조직을 만든 세력이 있어 약정원이 존망의 위기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약정원은 "양덕숙 원장은 이후 약사를 대거 고용하는 등 약정원 조직을 새로 정비하고 의약품정보제공 앱을 만들어 2015 앱 어워드 대상을 받는가 하면 올해 맞춤 OTC 선택가이드 등 도서 출판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약정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약정원은 "PM2000 인증취소에 대해서도 적절하고 신속한 대처로 법원의 집행정지를 받아내 회원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약국 업무를 할 수 있게 했다"며 "이외 PM2000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CS요원을 증원하고 전문 QC 팀을 두고 업데이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절차서를 수립했다"고 언급했다.
약정원은 특히 "정전과 수해로 인한 고질적인 PM2000 다운문제를 IDC 투자를 통해 영구히 해결해 전쟁 상황에도 PM2000은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CDN 서비스를 도입해 업데이트 시 고질적인 트래픽 또한 완벽히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약정원은 "28개 PM2000 AS 협력업체들과 공조해 통합고객관리센터를 만들고 약국에서 걸려오는 모든 전화에 대해 Call back 서비스를 하고 있고 고객 만족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설문조사를 PM2000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1000여 약국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85% 이상의 약국이 PM2000의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이러한 대내외적 고난 가운데에서도 양 원장이 약정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한 객관적인 성과가 평가돼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에 임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정원은 "대다수의 임의단체 회원은 건전하고 약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믿지만 불순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몇몇에 의해 진실은 왜곡되고 약사사회에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며 "개인이나 단체가 입은 깊은 마음의 상처를 생각해서는 당장 억울함을 풀고 싶지만 약사회의 안정과 쌓인 업무 현안 해결에 몰두하고자 다시금 참을 인자를 마음에 새긴다"고 언급했다.
약정원은 "향후에도 임의단체가 한 개인과 약사사회의 중요한 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로 약사회의 분열을 조장한다면 엄중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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