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원주 신사옥 개청식…'새 시대' 개막 선포
- 김정주
- 2016-03-08 12: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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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서 국민 만족하는 보장성 강화 성취"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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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김춘진 보건복지위위원장, 김기선, 이강후, 박윤옥 국회의원, 안시권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 적용을 시작으로 출범해 12년 만인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시대를 열고 양적·질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면서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건보공단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업무, 2011년에는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 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원주혁신도시에 세워진 건보공단 신사옥은 지상 27층 지하 2층(부지면적 3만539㎡, 건축연면적 6만8060㎡)으로 1756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3년 4월에 착공했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본부 임직원 총 1431명의 이전을 완료했다.
특히 공단 신사옥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27층)로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 그리고 옥상정원으로 꾸며져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등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된다.
2층 로비에 마련한 '홍보관'은 1977년부터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조명하는 공단의 야심작으로, 건강보험을 배우려는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도 우리 제도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성상철 이사장은 "원주 이전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조직혁신을 도모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건강& 8228;생명 등 지역의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혁신도시는 359.6만㎡ 면적에 884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고,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 5853명이 이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이 원주혁신도시는 정주 계획인구 3만1000여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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