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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예비후보자 서울 광진구에 선거사무소 개소

  • 최은택
  • 2016-01-26 13:45:54
  • "웃는 광진, 맘이 편한 광진을 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 기여" 다짐도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광진구 예비후보가는 21일 광진구 중곡2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광진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새마을 지회장, 부녀회장과 회원 등 광진구 내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양승조, 전 문화체육부장관 송태호, 서울시의회 의장 박래학, 전 광진구의장 추윤구 등이 참석했다.

전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의 정치는 산업사회의 힘, 지배, 속도 등 근육의 시대에서 정보통신을 매개로 하는 소통, 나눔, 배려, 치유를 통한 함께하는 시대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광진구를 이용하는 정치를 종식시키고, 광진구민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소통의 정치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양승조 의원은 "전 후보자는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승리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한밤중에 갑작스레 빼앗겼는데도 탈당하지 않고 당을 지켰다. 오랜 재판을 통해 무죄판정을 받아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이 증명됐는데도 2014년 구청장 선거에서 같은 일을 당했다. 그런데도 전 후보자는 당을 위해 당을 지켜준 정도의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양 의원은 "국회에서 함께 일할 때도 당의 화합을 위해, 당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큰 역할을 하신 분"이라며 "이런 분이 정치를 해야 광진구가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감사 인사에서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로 이뤄진다"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어렵게 광진갑 공천을 받았다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뺏겼어도 당을 위해 탈당하지 않았고,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낙하산으로 전혜숙 자리에 공천받은 사람의 지원유세를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구청장 선거 때도 심각한 공천문제가 있었지만 탈당하지 않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당과 광진구를 떠나지 않는다. '웃는 광진, 맘이 편한 광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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