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비 10년간 1900조 절감…제네릭 사용의 힘"
- 이정환
- 2015-12-03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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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70조 절감 최대실적…정신건강 치료제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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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제네릭 사용 급증으로 미국 의료비가 약 1조6800억 달러(약 1900조원)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제네릭 사용에 따른 비용절감액은 2540억달러(약 270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제네릭제약협회(GPhA)는 최근 '미국 내 제네릭 사용으로 인한 비용절감'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브랜드 의약품의 특허 만료로 효과는 동일하나 가격은 저렴한 제네릭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의료비가 절감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제네릭 비용절감 효과가 가장 컸던 치료제는 정신건강 치료제로 380억 달러 의료비를 축소시켰다.
또 항고혈압제 279억 달러, 콜레스테롤저하제 268억 달러, 진통제 228억 달러 순으로 제네릭 사용에 따른 재정절감 효과가 막대했다.
뒤이어 항궤양제(192억 달러), 중추신경계 장애 치료제(156억 달러), 항암치료용 항구토제(116억 달러), 항균제(113억 달러), 기타 중추신경계 치료제(94억 달러), ADHD치료제(82억 달러), 항응고제(76억 달러), 항암제(75억 달러)순으로 비용을 절감시켰다.
연령대별로는 지난해 제네릭 비용절감액인 2540억 달러 가운데 40세 이상 환자 점유율이 80%로 최대였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비용 절감액은 920억 달러에 달해 전체 절감액의 1/3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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