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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설문...박 13.2%, 권 12.9%, 최 6.9%, 부동층 67%

  • 정흥준
  • 2024-11-01 11:24:41
  • 이틀 간 진행한 설문조사에 회원 중 2768명 참여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에 속한 젊은 약사들이 대한약사회장 지지후보 결정에 신중한 모습이다.

두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부동층이 과반수를 넘기면서, 이들은 각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보고 지지 후보를 결정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약준모는 지난 30일과 1일 자천타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 조사를 진행했다.

약준모 회원 대상으로 홈페이지 접속 시 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768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그 결과 ‘지지 후보 없음’을 선택한 회원이 67%로 나타났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80% 이상의 회원들이 부동층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다.

지지 후보를 선택한 투표는 33%였다. 박영달 예비후보가 13.2%로 선두를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권영희 예비후보가 12.9%, 이어서 최광훈 예비후보가 6.9%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주관식으로 의견도 받았기 때문에 정책설명회 준비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건전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또 약준모는 내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설명회 이후로 부동층의 숫자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준모 관계자는 “약준모 주관 대한약사회장선거 정책설명회를 통해 후보들의 약료수호 비전과 약사미래정책이 더 명확히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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