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피라맥스 과립, EMA 신약 허가승인
- 가인호
- 2015-11-23 2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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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회까지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피라맥스과립은 소량의 물에 현탁하여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1일 2회 3일간 연속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소아 말라리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소아환자의 복용거부와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쓴 맛을 독창적인 마스킹(masking) 기술로 차폐시켜 이로 인한 치료실패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피라맥스과립과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의 파트너쉽을 통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등 18개국의 3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마쳤고, 말리, 버키나파소, 기니에서 임상3b/4 상을 실시하여 장기간 반복감염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피라맥스정에 이은 피라맥스과립의 EMA 신약등록 성공으로 신풍제약은 성인과 유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모두를 글로벌 신약으로 보유하게 됐다. 유제만 대표는 "파트너인 MMV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말라리아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이 제품의 등록과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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