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UN 기업과 인권포럼'서 공공기관 사례 발표
- 김정주
- 2015-11-19 18:15: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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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세 원장 "인권경영 실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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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기업과 인권포럼'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심평원의 사례를 발표하고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손 원장은 UN 초청으로 포럼 3일차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도전과 교훈'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원장은 "인권의 가장 기본적인 측면은 건강한 삶의 영유를 보장해 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심평원은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외국인 근로자, 난민 등과 그 자녀들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심평원은 국민의료비 지출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차별과 배제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확산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루 전 포럼에 참석한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국가차원의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가정책기본계획(National Action Plan, NAP)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서 심평원이 우리나라 공공기관 대표로서 패널로 참석하게 된 것은 UN의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에서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와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추진의지와 수준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는 것이 심평원 측 설명이다.
포럼에 참석한 심평원 미래전략부 김무성 차장은 "심평원이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심평원은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기관 내부 및 공급망, 건강과 질병 보장에서 소외받는 계층은 물론 UN의 '보편적 의료보장(UHC)'에 따라 인권의 핵심인 건강보험이 필요한 외국에 우리나라 시스템을 전파하는 등 인권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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