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공공의사 양성 의과대학 신설 수긍"
- 최은택
- 2015-11-09 1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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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전체회의서 답변...동물용약 관리자에 수의사 추가도

동물용의약품만을 제조하는 제약사 제조관리자에 수의사를 추가하는 방안도 공감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9일 오전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과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남 의원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설치법에 대해 의료계가 사실상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 보다는 의사장학제도를 활성화하는 게 더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국립보건의료대학은 서울시립대와 순천대 등이 신청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공공의료를 담당한 의사를 양성할 대학을 신설하는 이 의원의 입법안을 적극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의사장학제도와 관련해서는 권준욱 공공의료정책관이 답했다.
권 국장은 "의사장학제도는 1996년부터 시행 중인데 사실상 사문화돼 있다. 이정현 의원 법률안은 일본의 자치의대법 모델도 있어서 (수용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연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소재한 동물용의약품 생산 제약사가 약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인이 발의한 약사법개정안처럼 제조관리자에 수의사를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보는 지 의견을 물었다.
정 장관은 "공감한다. 법안소위에서 심토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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