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바이오사 '암젠코리아' 공식 출범
- 어윤호
- 2015-11-03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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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경 대표 "국내 임상 연구에 지속적인 투자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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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는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식 출범과 함께 향후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암젠은 국내 시장의 성공적 진입을 위한 세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바로 ▲국내 임상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골질환, 심혈관계 질환, 혈액·종양 및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출시 ▲긍정적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동반성장이다.
실제 암젠은 현재 18건의 임상을 국내에서 진행중이며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카필조밉)'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빌리나투모맙)'의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한 암젠은 지난 5년간 국내 임상시험에 250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전국 171개 임상센터와 1200여명의 환자가 암젠의 임상에 참여해 왔다는 설명이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구자로서 향후 암젠코리아는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환자의 삶과 건강을 개선시키고 의료진에게 치료대안을 제공해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암젠은 길리어드와 함께 미국의 최고 바이오사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12개 가량의 FDA승인 약을 보유하고 있고 연간 $15B(약 17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화이자가 공급중인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 쿄와하코기린과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스타(페그필그라스팀)', 적혈구감소증치료제 '에포젠(에포에틴알파)' 등이 암젠이 개발한 대표 품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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