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순'부터 '애브비'까지…처방 가이드라인은?
- 어윤호
- 2015-10-3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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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학회, C형간염 가이드라인 개정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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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게 수용하면서도 신중했다. 국내 간 전문의들이 C형간염 신약들의 활용방안을 내놓았다.
대한간학회는 30일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만성 B형간염, 만성 C형간염 가이드라인 개정 공청회'를 갖고 신규 경구용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 Direct Acting Antivirals)들을 반영한 C형간염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경우 학회는 이대로 가이드라인을 확정, 오는 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하게 된다.
발표된 초안은 BMS의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 요법(이하 닥순요법),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르)',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뿐 아니라 아직 국내 미허가된 애브비의 '옴비타스비르, 파리타프레비르, 리토나비르' 요법(이하 애브비요법)까지 포함시켰다.
가장 관심이 쏠린 대목은 단연 유전자 1형과 2형에서의 DAA 권고사항이다. 참고로 한국인 C형간염 환자는 1b형과 2a형이 거의 절반씩 차지한다.
1형을 먼저 살펴보면 하보니는 치료 경력 및 1a, 1b 여부와 상관없이 12주 요법이 최상위 권고등급(A1)을 받았으며 소발디와 국내 미진입 약물인 얀센의 '올리시오(시메프레비르)' 12주 요법, 다클린자와 소발디 12주 요법이 같은 지위에 올랐다.
다만 하보니 8주요법은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 언급되지 않았다.
닥순요법(24주)은 1b형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단, 치료전 반드시 내성변이 관련 검사를 시행하고 변이가 검출될 경우 약제 변경이 권고됐다.
애브비요법(12주)은 치료경력과 무관하게 1b형에서 A1 등급을 받아, 국내 진입후 학술적인 면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형의 경우 아직까지 DAA보다 인터페론의 입지를 인정하는 모양새다.
DAA는 유일하게 소발디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이 A1 등급을 받았으며 다클린자와 소발디 병용은 C1 등급을 받았다. 3~5형 역시 3형에서 소발디와 리바비린 요법이 최고 등급으로 권장됐을 뿐 나머지 영역에서는 DAA가 A1을 받지 못했다.
정숙향 간학회 가이드라인개정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은 "미국과 유럽의 지침을 참고하되 아직 국내에 DAA 경험이 많지 않다는점을 고려해 최대한 데이터에 기반해 제정했다. 조금 더 리얼월드 자료가 축적된 이후 권고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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