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기능 촉진제 '애디' 미국 판매 시작
- 윤현세
- 2015-10-19 0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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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여성 성기능 약물 개발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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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기능 촉진 약물인 ‘애디(Addyi)'가 지난 17일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애디브는 '핑크 비아그라'로 불리며 여성의 성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약물이다.
애디는 일부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FDA의 승인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약물의 위험성이 유익성보다 높다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애디가 여성 성기능 장애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승인이 2차례나 거부된 애디에 대해 제조사인 스프라우트는 공격적인 판촉에 착수했다. 스프라우트는 여성 단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여성 성기능 장애 치료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FDA를 압박했다.
여성 성기능 장애 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애디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는 묻혀버리고 승인에 성공하게 됐다. 애디는 성기능 촉진 효과는 미미하고 술과 함께 복용시 저혈압과 기절의 위험이 있다.
애디는 비아그라와 같이 혈액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의 즐거움을 느끼는 부위에 작용한다. 따라서 필요시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며 일정 기간 매일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에서 보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애디의 1개월 약물 가격은 20불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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