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 3년간 지속 증가
- 이정환
- 2015-09-10 11:43: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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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기관지염, 최다 빈도 진료질환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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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가 지난 3년간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질병은 급성기관지염, 치은염·치주질환, 급성 편도염 순서로 집계됐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성인생활습관병 환자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의료비 역시 늘어나고 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는 지난 2012년 884만명에서 2013년 913만명, 2014년 937만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진료비 역시 2012년 4조2300억원, 2013년 4조4400억원, 2014년 4조68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에는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건강보험 다빈도 상위 10대 질환' 분석 결과 급성기관지염은 2012년 1407만여명, 2013년 1414만여명, 2014년 1528만여명으로 최다 빈도 진료를 받은 질환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 치은염·치주질환이 2012년 835만여명, 2013년 1082만여명, 2014년 1290만여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진료비가 지출된 질환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2012년 2조2800억원, 2013년 2조1600억원, 2014년 2조5400억원이 지출됐다.
이 의원은 "고혈압, 당뇨병 등 환자를 위한 적극적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에 응하는 질환자가 50%대에 머물고 있어 자가 치료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복지부는 건강지원서비스 확대 운영 및 다양화를 통해 고연령은 질환치료, 저연령은 예방서비스 병행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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