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협력 강화 '아세안+3' 보건장관 특별 영상회의
- 김정주
- 2015-07-27 20:16: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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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대응방안 관련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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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늘(27일) 오후 3시30분 한국시각 오후 3시30분 동아시아 지역 내 메르스 유행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아세안+3 보건장관 메르스 특별회의'가 영상회의로(Video Conference)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보건부 장·차관과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PRO), 동아시아지역사무처(SEARO) 대표가 참가했다. 10개국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다.
복지부는 이 회의가 역내 메르스 유입에 따른 긴급성과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한 첫 장관급 영상회의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해 그간 한국의 메르스 유행 현황과 대응 조치들에 대해 발표했으며 그 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최근 보고된 국내 메르스 발병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회원국들은 메르스에 대한 예방(Preparedness)·대응(Response) 강화 위해 검역 정보의 공유, 접촉자 추적·조사 협력 등의 협력방안을 명시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한국이 메르스 대응 경험을 타 국가와 공유하기 위한 전문가 국제회의 개최계획도 포함됐다.
각국 보건장관들은 보건의료 정책과 기술 공유, 감염병 공동 대응 등 역내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2년 주기로 회의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6차 회의부터는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확산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아세안+3 에볼라 특별 보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태국, 방콕)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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