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간판' 내린 제약사 제품들 약가 줄줄이 인하
- 최은택
- 2015-07-24 06: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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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광동제약 등 5개 제약사 32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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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사 제품이 부여되는 약가가산을 걷어내 가격을 재산정한 결과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서 제외돼 상한금액이 재산정된 제품은 광동제약, 동화약품, 드림파마, 바이넥스, 일동제약 등 5개 제약사 32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는 약가 가산이 제거돼 상한가가 인하되는 제품이라는 의미다.
이중 동화약품의 클라핀정 100mg과 클자핀정25mg, 엔테비어정1mg은 이미 지난달 1일 약가가 7~12% 가량 인하됐다.
이 회사는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 신청을 하지 않아서 다른 제약사 품목보다 먼저 가격이 조정된 사례다.
재인증 신청했다가 자진 취하했거나 재인증이 거부된 광동제약(페림타주100mg 등 11품목), 일동제약(둘록사정30mg 등 11품목), 바이넥스(클록시브캡슐 등 6품목), 드림파마(쎌빅캡슐) 등 4개 업체 품목들은 다음달 1일부터 4.4%에서 최대 13%까지 가격이 하향 조정된다.
한편 현행 법령상 혁신형 제약기업이 보유한 제네릭과 복합개량신약은 비혁신형 기업보다 약가가산을 더 높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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