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추경안 2조5천억…피해 병의원 보조 1천억
- 최은택
- 2015-07-03 12: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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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책본부, 경영자금 융자도...약국은 검토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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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직접 피해를 입은 병의원에는 1000억원이 지원된다. 반면 약국은 손실보조 뿐 아니라 융자지원에서조차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추경예산안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6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극복지원을 위한 전체 추경예산 규모는 2조5000억원이다.
먼저 감염병 예방관리와 환자 치료비 등에 1000억원이 지원된다. 감염병 보호장구(70만 세트), 의약품(항바이러스제 300만명분) 등을 비축하고, 메르스 환자·격리자 치료비 등에 쓰이는 돈이다.
거점 의료기관 시설장비와 메르스 피해 병의원에 대한 보조·융자 지원에는 8000억원이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방역조치 등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병의원에 1000억원이 지원된다. 또 환자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병의원에 5000억원(메르스 발생지역 병의원 4000억원, 전국 일반 병의원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의 긴급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읍압·격리병상(117개), 지정병원(46개소), 보건소(254개소) 시설·장비 확충 등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에도 사용된다.
약국은 지원대상에서 일단 빠져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세부내용은 아직 검토 중"이라면서 "재정부서에 확인해봐야겠지만 약국 포함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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