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협력병원과 외래환자 자문체계 가동
- 최은택
- 2015-06-19 1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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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의약품 처방방안 안내...다른 외래 폐쇄기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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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외래진료가 폐쇄된 다른 의료기관도 동일하게 협력·자문체계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대한병원협회·삼성서울병원 측과 협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서울병원의 기존 외래환자가 우선적으로 삼성서울병원의 '협력병원', '협진 병·의원'(이하 '협력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협력 의료기관 소속 의사가 방문한 외래환자의 삼성서울병원 담당의사로부터 자문을 받고 해당 환자의 진료기록(처방내역 등)을 제공받아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현재 삼성서울병원 협력 의료기관은 협력병원 152개, 협진 병의원 2584개 등 총 2736개다.
이를 위해 대한병원협회는 삼성서울병원 협력의료기관 등이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진료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하고, 삼성서울병원은 협력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를 진료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외래환자에게는 홈페이지 공지·문자 발송 등을 통해 협력 의료기관의 위치 등을 안내하면서, 협력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삼성서울병원 의료인은 외래환자의 문의가 있을 때, 협력 의료기관 등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의료기관 협력·의료인 자문체계를 이용한 의약품 처방방안은 외래환자(재진)가 삼성서울병원 협력 의료기관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삼성서울병원 뿐 아니라 현재 메르스로 인해 외래진료가 중단된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던 외래환자도 유사하게 의료기관 협력·의료인 자문체계를 이용해 인근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다.
현재 외래진료가 중단된 다른 의료기관은 집중관리병원인 평택굿모닝병원,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을지대병원, 메디힐병원, 창원SK병원, 아산충무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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