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팔고 전문약조제…한약사 보면 속타는 약사들
- 강신국
- 2015-04-27 12:2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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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조속한 해결을"…약사회 "손 놓고 있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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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약사 문제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약 조제 등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4일 저녁 8시 도약사회과에서 대한약사회와 한약사 현안 해결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약사회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의 시급한 해결과 한약사 개설 약국의 청구업무를 막아야 한다고 대한약사회에 주문했다.
즉 한약사 개설 약국의 요양기관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것인데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할 수 있고 또 약사를 고용하면 조제업무에도 문제가 없어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된다.
대한약사회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요양기관 지정취소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별도 대응팀을 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의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법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약사가 면허 범위를 벗어나 일반약을 판매하는 경우 벌칙조항을 신설하고 일반약 한약제제인 경우 용기나 포장에 '한약제제'라는 문구를 기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약사와 한약사의 인력현황, 약국개설 추이, 의약품 시장 변화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약사와 한약사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5월7일 한약사 문제 TF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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