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증가…한해 총진료비 16억5644만원
- 김정주
- 2015-01-18 1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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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 환자 수도 9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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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E55) 결핍 환자가 5년 새 9배 이상 늘었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 총진료비와 건보공단 요양급여비 지급분도 비례해 증가했다.
건보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만8637명으로 9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결핍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2009년 3억1891만원(급여비 2억4276만원)에서 2013년 16억5644만원(급여비 10억9307만원)으로 4년 동안 5.2배(급여비 4.5배) 늘었다.

이 교수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비타민D 결핍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최근에 비타민D가 뼈 건강 뿐 아니라 근육과 면역, 그리고 일부 암과도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로 인해 진료 현장에서 비타민D 결핍에 대한 검사가 증가하게 되면서 적극적인 치료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2009년에는 1.9배, 2010~2013년에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여성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상화돼 있어 야외 활동에도 불구하고 비타민D 생성이 충분히 되지 않아, 결핍이 남성보다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2013년 기준으로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아졌다. 다만 9세 이하에서도 진료인원이 높았다.
진료인원은 60대 이상(4480명), 50대(4449명), 40대(3037명), 30대(2186명), 9세 이하(2142명) 순으로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50대(57명), 60대 이상(55명), 9세 이하(47명), 40대(35명), 30대(27명) 순이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해 "나이가 들면서 피부 노화로 인해 햇빛에 노출되어도 피부에서 비타민D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9세 이하의 경우 야외활동이 부족한 우리나라 생활환경으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D 결핍은 스스로 느낄 정도로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비타민D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내부 장기들 중 특히 뼈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에 우리가 증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게 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며, 향후 골절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비타민D 결핍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바르는 경우 너무 강한 햇빛이 있는 낮 시간 외에는 팔과 다리를 햇빛에 노출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청어, 정어리 같은 기름진 생선, 대구 간유, 달걀 노른자와 버섯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며, 식품으로 섭취되는 비타민D는 많지 않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은 제외됐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이 빠졌으며, 진료비와 급여비에는 포함됐다. 지급분 중 2013년은 지난해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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