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옵코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개발 계약 체결
- 윤현세
- 2014-12-17 0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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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옵코 헬스(OPKO Health)는 장기 지속형 성장 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코는 2억9500만불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호르몬 제제인 hGH-CTP 가 승인에 성공할 경우 2억7500만불을 추가로 받게 된다.
화이자는 약물의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약물은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지노트로핀(Genotropin) 성장 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옵코의 약물은 성인과 소아의 성장 부진에 사용될 예정. 현재 성인 대상 3상 임상 그리고 소아 대상 2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전세계 성장 호르몬 시장은 30억불 이상이며 개발 중인 hGH-CTP는 지속형 호르몬 제품 중 최고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옵코는 제품의 임상 시험과 초기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화이자는 상업화와 전세계 제조를 주도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희귀성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옵코와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화이자는 희귀질환치료제 콘소시움을 마련하고 영국 비영리 단체인 Global Medical Excellence Cluster와 5년간의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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