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입원환자 10명 중 2명 4주 이상 입원대기
- 이혜경
- 2014-10-23 09:52: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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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식 의원 "국립대병원 입원 기다리다 병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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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환자 10명 중 2명은 4주 이상 입원을 대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국감에서 일부 국립대병원의 경우 입원대기기간이 4주이상 되는 비율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의사의 입원결정 이후 입원실 배정까지 4주이상 걸린 입원환자 비율이 10% 이상인 국립대병원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2012~2014년 전체 입원환자 중 1만7109명(24%)이 입원결정 4주 이후 병실을 배정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만8615명(12%)이, 충북대병원은 1만2129명(20%), 양산부산대병원은 1만155명(11%)이 4주 이상 입원대기를 했다.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강원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은 1주 이내 입원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의원은 "입원대기기간 중 증상 악화로 유명을 달리한 분도 분명 있었을 것"이라며 "입원대기기간을 낮추기 위한 국립대병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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