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성분·함량 의약품 가격차 여전…최대 6배 넘어
- 최은택
- 2014-10-16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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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의원, "대체조제 활성화로 저가약 활용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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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동일성분 동일함량 동일효능 100대 다빈도 의약품 최고가 및 최저가 현황'에 따르면 2012년 약가 일괄인하에도 불구하고 최고가와 최저가가 최대 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동일성분 동일함량 동일효능 단일제 49개 품목이 등재된 염산라니티딘 성분의 경우 최고가는 일동제약 큐란정으로 정당 270원이다. 같은 성분함량의 최저가는 38원으로 610.5% 격차가 난다.
또 한국오츠카의 아빌리파이정이 오리지널인 아리피프라졸 성분은 10mg 함량에 13개 품목이 등재돼 있는 데, 최고가(3281원)와 최저가(720원) 격차는 355.7%다.
아울러 옥살리플라틴50mg/20ml 성분함량 327.6%, 이매티닙메실산염100mg 성분함량 200.1%, 클로피도그렐75mg 성분함량 152.5% 등으로 최고가와 최저가 간 상한가 차이가 존재했다.
이에 대해 남윤 의원은 "동일성분 동일함량 동일효능 100대 다빈도 의약품 중 최고가와 최저가가 큰 차이가 나는 의약품이 적지 않다"며 " 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해 저가약 활용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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