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비타민 사태 고려은단-약국가 '화해모드' 진입
- 김지은
- 2014-10-01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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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지부장협, 회사 사과 수용…회사 "가격인하·직거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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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은 이 자리에서 대형마트 반값 비타민 출시로 촉발된 갈등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며, 지부장협의회는 회사 측의 뜻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회사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전국의 약사들에게 사과의 뜻을 담은 DM을 발송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약국에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 영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동안 직거래 약국에 주로 공급해 왔던 ‘고려은단비타민C1000’ 600정을 도매업체에 공급해, 일선 약국들도 구입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시도지부장협의회 한형국 회장은 "고려은단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한편 이번에 약속한 정책들이 잘 이행되는 지 지속적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은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돼 오던 중국산 원료의 반값 비타민 공급을 중단한 상태며, 기존에 생산돼 있던 재고가 소진되면 9900원에 판매되던 중국산 비타민C 제품의 마트 판매는 중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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