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분기매출 200억 돌파…카나브 2배성장
- 가인호
- 2014-06-07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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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사 주요 전문약 대부분 매출 감소, 모티리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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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정책 강화와 영업환경 변화는 처방약 시장 침체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 발매된 신규 제품이나 주력 도입품목 매출 상승세는 놀랍다. 대표적인 도입품목 비리어드와 국산신약 카나브의 성장동력은 특히 주목받는다.

동아ST는 9개 주요 품목 중 7개 품목 실적이 감소했으며, 한미약품은 주요품목 7개중 6개 품목 매출이 하락했다.
대웅제약도 6개 품목 중 4개 품목의 실적이 전년대비 떨어졌다. JW중외, 일동제약, 한독 등 10위권 제약사 주력품목 매출도 모두 감소했다.
반면 화이자 제품군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제일약품의 경우 주요 7품목 모두 1분기 실적이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상위사들의 1분기 전문약 실적 침체 속에사도 일주 주력 도입품목군과 국내개발 품목 상승세는 관심을 모은다.
유한이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분기매출 200억원을 돌파(134% 성장)해 유한의 리딩품목군인 트윈스타나 트라젠타 실적을 추월했다.
이런 흐름이라면 비리어드는 연매출 800억 돌파는 물론 900억원대 초대형 품목 등극도 바라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개발 품목의 선전도 돋보인다. 보령제약의 국산신약 카나브는 분기매출 66억원을 기록해 국내시장 300억 돌파가 유력하다. 카나브는 전년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아ST의 천연물신약 모티리톤도 55억원대 매출을 올려 17% 성장을 견인했다. 동아ST 처방약 실적이 대부분 감소했다는 점에서 모티리톤의 상승곡선은 더욱 빛이났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주요 품목군 처방약 실적이 최근 몇 년간 감소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주력품목군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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