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초진·요양기관은 알아도 기왕증은 잘 몰라
- 최은택·김정주
- 2014-06-11 06:14: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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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특집-바른 말이 소통<2>]1차의료→기초의료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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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왕증', '아급성기진료', '완화의료', '이학요법', '촉탁의', '전원' 등의 용어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다.
'1차의료'는 '기초의료'로 변경하자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상급병상' 대체용어로는 '고급병실'이 선호됐다.
데일리팜은 고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방안 마련 연구'에서 정비대상으로 선정한 90개 용어 중 27개를 '요양기관과 의료' 키워드로 추출해 인지도와 선호도를 들여다 봤다.
이들 중에는 국민 10명 중 약 9명이 알고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은 용어도 있었다. 반면 일부는 3명 중 1명만 알고 있을 정도로 생소하게 느끼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1차의료기관(71%), 3차의료(72%), 상급병상(68%), 선택의료급여기관(81%), 선택진료(79%), 외래(89%), 요양기관(88%), 요양병원(88%), 전담의(76%), 질병군(74%), 초진(86%) 등은 인지도가 높은 그룹에 속했다.
이에 반해 급성기진료(52%), 기왕증(38%), 동반상병(49%), 아급성기진료(41%), 완화의료(43%), 이학요법(32%), 부상병(47%), 촉탁의(42%), 전원(46%)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그룹이었다.
그러면 이들을 대체할 용어로는 어떤 단어를 선호했을까?

또 1차의료는 기초의료, 2차의료는 병원진료, 3차의료는 대형병원진료로 바꾸자는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아울러 급성기진료는 단기간치료진료, 기왕증은 과거 및 현재질환, 상급병상은 고급병실, 상급병실료차액은 추가병실료, 선택진료는 전문의선택진료, 외래는 통원진료,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적용기관, 주상병은 주요질병, 초진은 첫진료로 부르자고 했다.
반면 전담의는 기존용어를 그대로 쓰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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