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검 촉구
- 김정주
- 2014-05-08 12:19: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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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별 유가족 호소문 게시,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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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참사인 세월호 침몰로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가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과 청문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의 뜻에 따라 오늘(8일)부터 특검과 청문회 등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촛불집회 참여, 유가족 호소문 게시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전 병원마다 유가족 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입장을 게시하는 한편, 이 내용을 담은 소식지(돈보다 생명을)에 입장을 배포할 계획이다.
병원 로비에는 서명판를 배치하고 조합원과 환자, 보호자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노란리본달기 독려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한편, 각 지부별로 진행한 진상규명 촉구 서명지를 모아 대책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세월호 침몰 사태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이 상황에도 정부는 여전히 의료민영화 정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100만 서명운동과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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