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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인천 약사 1600여명 운집…학술제 ‘팜페어’ 개막

  • 김지은
  • 2024-08-25 15:38:40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학술제 ‘팜페어’가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9회째인 팜페어는 학술, 인물학 강좌뿐만 아니라 참석한 약사들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인천 약사, 약업계 관계자 1600여명이 몰렸다.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개회식에서 조상일 회장은 “팜페어가 2016년 첫회를 개최했었는데 어느새 9년째를 맞았다”며 “모두 팜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과 격려해주시는 회원님들과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학술팀과 여러 임원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를 위해 저와 임원들이 최선을 다 했다”면서 “남은 임기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최선의 회무를 다 하겠다.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가 국가 정책에 잘 반영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혜숙 팜페어 조직위원장은 “2016년 시작한 인천약사 팜페어는 매회 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다”며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 관람과 다양한 주제의 강의, 복약지도와 상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는 온라인 강의로 멈춤 없이 약사로서의 직능을 향상하고 약국 경영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 위원장은 “9년간 팜페어가 인천 약사 축제로 거듭나기 까지 도전과 모험을 함께해 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슬로건은 성장하는 약사, 신뢰받는 약국인 것처럼 미래 직능 약사로서 성장하고 신뢰받는 약국으로 성장했음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사회가 그간 힘든 현안을 해결할 때 조상일 일천시약사회장이 비대위장으로서 항상 함께해 줬었다”며 “약사회가 바로 갈 수 있게 힘을 보태주신 조 회장과 인천시약사회 회원,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인천 회원 약사님들이 보태주신 힘으로 남은 임기 동안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당뇨병과 비만의 이해와 치료(김선우) ▲사진 예시를 통한 다빈도 피부질환 감별(정병욱) ▲만성통증의 핵심 이해: 피토케미칼 적용(최치원) ▲약국, 당뇨환자의 맛집이 되다(임명재) ▲약국 디지털 전환과 개인맞춤 약료(김병주) 등이 이어졌다.

이어 ▲신경정신과 복약지도 퀵 트레이닝(엄준철) ▲뇌건강 핵심성분과 상담법, 고혈당에서 뇌해독까지(주경미)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응용(김명철) ▲장건강의 바이오마커 단쇄지방산과 K-낙산균(김영오) ▲당뇨병 합병증 발생기전(김종화) ▲세무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약국세무 중점관리사항(임현수) ▲통각생리와 진통제의 이해(방준석)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인천시약 장재인, 김사연, 송종경, 자문위원, 최병원 인천시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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