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 약먹다 PTP포장을 삼킨다는데…"
- 강신국
- 2014-04-07 12:14: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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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소비자원, 복약지도 강화 당부…어린이·고령환자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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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P 포장재에 대한 복약지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포장재(PTP)를 삼키는 환자들로 인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소비자원은 어린이·고령자 및 의약품 복용 횟수나 종류가 많은 환자가 약 복용 시 약포장을 함께 삼키지 않도록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안전사고는 9세 이하(7건, 10.0%) 어린이와 50대 이상(50건, 71.4%)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다.
포장재 삼킴 사고로 인한 위해 정도를 살펴보니 70건 모두 병원치료를 받을 정도의 심각한 상해였다. '인후부 손상'이 29건(41.4%)으로 가장 많았고 '식도 손상' 26건(37.2%), '소화관(위 또는 장) 손상'이 15건(21.4%) 순 이었다.
이에 소비자원은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는 이미 위험성을 인지하고 포장을 개선하거나 복약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삼킴 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관련부처에 ▲어린이와 고령자에 대한 복약지도 강화 ▲포장 절취선 개선 ▲알루미늄 두께 강화▲ 종이 등 신소재로 재질 변경 등 포장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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