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 의료계 행보 환영…노조와 연대하자"
- 김정주
- 2014-03-07 18:52: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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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단체연합 지지 성명 "투쟁 대의 지켜 신뢰 기초 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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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총파업을 궐기하고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집단휴진을 선언한 데 대해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보건의료단체연)이 적극 지지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보건의료단체연은 오늘(7일) 성명을 내고 투쟁을 이어가는 의료계 선택을 환영하는 동시에 시민사회노조단체의 운동과 연대해 끝까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초를 쌓아가라고 주문했다.
성명에 따르면 보건의료단체연은 이번 의사들의 총파업 선언은 박근혜 정부의 폭력적인 의료민영화(영리화) 추진이 빚어낸 결과로 규정했다. 박근혜 정부가 보건복지 공약을 파기하고, 진주의료원 폐원 등 일련의 민영화와 의료 돈벌이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의사들의 파업 찬성투표가 압도적으로 나온 것과 관련, 국민의 기대를 배신한 의정합의에 다수 의사들이 반대의 뜻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의사협회가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하는 정부 거수기 역할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일관되게 반대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보건의료단체연은 "더 나가아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한 노조, 시민사회운동과 연대로 발전시켜 의사로서 책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투쟁의 대의를 끝까지 지켜 국민과의 신뢰 기초가 놓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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