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암 검진"…건보공단 사칭 스미싱 요주의
- 김정주
- 2014-03-04 10:01: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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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주소 링크, 개인정보 빼가…검진 철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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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안내문 발송시기에 맞춰 무료로 암 검진을 해주겠다는 문자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내용은 스마트폰 문자 등을 통해 인터넷 주소가 링크돼 있어 자칫 개인정보를 뺏기거나 악성 애플리케션으로 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어서, 문자에 표기된 주소를 누르면 안된다.
건보공단은 오늘(4일) 이 같은 내용의 스미싱 문자를 발견하고 즉시 삭제와 스마트폰 백신 검사 등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건보공단을 사칭한 문자 스미싱의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건강보험 무료 암 검진 대상" "공단 통지서 확인" 등의 문구로 해당 링크를 눌러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공단이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우편물에는 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가 기재돼 있고, 반송처, 대표전화 1577-1000, 공단의 인터넷 주소(URL 주소 http://www.nhis.or.kr)가 안내되고 있으므로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공단은 건강검진과 무료 암 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스미싱 문자로 인해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단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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