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핫 트렌드 '유산균·갱년기 여성 제품'
- 김지은
- 2014-01-21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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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기식협회, '2014 건기식 트렌드 예측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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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기식으로 통하는 홍삼의 시대가 서서히 지고 프로바오틱스를 포함한 유산균 제품들이 건기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건간기능식품협회는 최근 발간한 신년호 회지를 통해 회원사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예측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한달 간 건기식협회 16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난한해 건기식 시장을 결산하고 올해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유산균·갱년기 여성 제품 강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가장 주목받았던 건기식 소재로는 프로바이오틱스(25%)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14%), 홍삼(13%), 비타민 무기질(10%)이 뒤를 이었다.
이번 결과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프로바이틱스를 포함한 유산균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유산균 제품 성장 배경에 대해 협회는 유산균을 내세운 요구르트 제품 붐과 장관면역, 장속 환경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해 건기식 트렌드를 이끈 기능성으로는 갱년기 여성 건강(26%)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면역력 증진(16%)과 체지방감소(16%), 간기능 개선(10%), 위 장 건강(6%)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새로운 소비자층이 집중된 시장으로는 응답자의 44%가 갱년기 건기식 시장이라고 답했으며 미용관련(31%), 어린이(17%), 중년남성(11%) 시장 순으로 조사됐다.

50대 이상 "약국에서 건기식 구입"
더불어 협회가 지난해 말 서울 및 5대 광역시 내 만 20세에서 69세 성인 남녀 17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기식 소비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건기식 구입 시 건기식 전문판매점(27%)을 이용한다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았다. 약국(18.6%), 방문판매(18.3%)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다는 소비자가 23.8%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다단계 판매가 21.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40대와 60대는 각각 30.4%, 36.5%로 전문 판매점을 주요 구입처로 꼽았다. 반면 50대는 약국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20.6%로 가장 많았다.
건기식 협회 관계자는 "갱년기 여성 관련 제품과 더불어 젊은층의 건기식 섭취가 꾸준히 늘고 있어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체에서는 해당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한해도 편의점과 뷰티스토어, 드럭스토어 등으로의 판매처 확장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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