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발기부전+배뇨장애 복합제 개발에 가세
- 최봉영
- 2013-12-27 06:2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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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에 이어 두번째로 '시알리스+하루날'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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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의 복합제 개발은 일동제약에 이어 두 번째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HCP1303'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받았다.
한미는 삼성서울병원에서 'HCP1303' 약동학적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시알리스(타다나필)과 하루날(탐스로신)을 결합한 복합제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약, 하루날은 전립선비대증약으로 이 두 성분 약은 병용처방이 많다.
발기부전환자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을 함께 앓는 환자가 전체 환자의 80%에 달하다는 조사도 있다.
또 이 같은 조합의 약물을 개발하는 것은 향후 시알리스 특허만료를 겨냥한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비아그라 특허만료 이후 50여개가 넘는 제네릭이 출시돼 복합제 개발로 다른 회사와 차별성을 갖겠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 제네릭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두 약물을 하나로 합하거나 제형을 개선한 제품 개발이 대세"라고 말했다.
한편, 시알리스와 하루날 복합제는 일동제약이 처음으로 제품개발에 나섰다.
또 같은 질환 약물 복합제로 동국제약은 시알리스와 아보다트를 결합한 약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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