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드 백혈병 약물 '이클루식' 미국 판매 재개
- 윤현세
- 2013-12-21 09:37: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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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환자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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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문제로 2개월간 판매가 중단됐던 아리아드(Ariad)의 백혈병 치료제 ‘이클루식(Iclusig)'이 소수의 환자에 국한돼 미국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FDA가 이클루식을 제한된 환자에 사용을 허가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아리아드의 주가는 40% 급등했다.
이클루식은 2년전 만성 골수성 백혈병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승인됐다. 그러나 지난 10월 일부 환자에서 치명적인 혈전이 예상보다 많이 발생함에 따라 판매가 중단됐다.
FDA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에 사용을 제한하고 노바티스의 ‘글리벡(Gleevec)'등 다른 대체 약물이 없는 환자에만 사용을 허용한다고 결정했다.
또한 약물의 라벨에는 심장 마비의 잠재적 위험이 높아지는 혈관 폐쇄 위험성도 기재됐다.
분석가들은 사용 제한 조치가 이클루식의 매출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클루식이 최종 치료제로 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들은 FDA가 정한 환자외에는 오프라벨 형태로 약물을 처방할 수 있다. 아리아드는 오는 1월 중순부터 약물의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리아드는 이번 제한 조치로 이클루식을 투여 받는 환자의 수가 기존 2500명에서 1300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이클루식이 2019년까지 3억1500만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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