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카드 유용의혹 해소 못한 문 후보자 사퇴해야"
- 최은택
- 2013-11-13 1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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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인사청문회 종료...경과 보고서 채택 무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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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이 문 후보자가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등을 해소하지 못했다며 약속대로 자진 사퇴해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이틀 째 문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야당 측이 제기한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에 대해 문 후보자는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인사청문회는 오후 3시 11분 정회됐다가 14분 후인 3시 25분 다시 속개됐지만 경과보고서는 채택하지 못하고 3시 39분경 중지됐다.
야당 측은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관련 문 후보자는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다.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사실상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한편 참여연대도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 진료권, 생명권, 건강권보다 보건의료산업의 검증되지 않은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 하는 문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복지부장관 임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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