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노환규 회장, 변하지 않으면 힘들다"
- 이혜경
- 2013-07-22 06:34:5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의원·시도의사회·개원의협 마지막 권고사항 전달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운영위원회,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개원의협의회는 20일 오후 6시 대전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의협 회무 문란으로 최근 벌금 1000만원 징계를 확정받은 노 회장의 향후 거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 황인방 시도의사협의회장, 김일중 개원의협의회장, 노환규 의협회장 인사말 이후 이어진 자유 토론에선 노 회장의 불신임을 포함한 모든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참석한 시도의사회 관계자는 "노 회장의 불신임 안건을 당장 상정하자는 의견과, 마지막 권고를 통해 노 회장의 회무결정 방식을 개선한 이후에도 바뀌지 않으면 불신임안을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자는 토의가 진행됐다"고 귀띔했다.
토의 끝에 이날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노 회장에게 독선적, 독단적 회무 추진과 일방적 의사결정 방식을 버리고 정관에 의한 회무 수행을 '간곡히' 진행해 달라는 '마지막' 권고문을 전달하자는 의견을 채택했다.
권고문은 이번 주 내 황인방 시도의사협의회장이 노 회장과 면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로가 노 회장에게 1000만원 벌금 징계를 확정 공고한 사태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날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최근 중앙윤리위 징계 결정을 존중하지만, 의협회장의 징계는 100년 역사의 의협에 있을 수 없는 사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노 회장은 빠른 시일 내 진솔한 사과와 함께 회장 직무 수행이 가능할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게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계 대표자들의 의견이다.
송후빈 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간사는 "마지막 권고에도 불구하고 노 회장의 회무결정 방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사퇴권고 결의, 불신임안 상정이 논의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비공개 간담회 개최와 관련 송 간사는 "의협 대의원회, 시도의사회장, 개원의협의회가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행동을 통일할 가능성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시도의사회장, 노환규 회장에 '경고'…사퇴 압박
2013-07-15 06:29
-
의협회무질서 문란 노환규 회장에 벌금 1천만원
2013-07-18 12:2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8월 첫 주에 쉴까, 내가 원할 때 쉴까"…제약업계 휴가 지도
- 2인증 없는데 우대부터?…약가제도 개편 엇박자에 업계 속앓이
- 3병원·약국 개업 대출 브로커 구속…의·약사 273명 기소유예
- 4야당 위원장 확정 땐 '성분명·편의점약' 입법 판도 급변
- 5원료의약품 수입액 줄었지만 고환율에 국내 자급도 휘청
- 6[특별기고] 약사면허 빌려주는 순간 자신을 겨누는 흉기된다
- 7국제약품, 점안제 연 2억관 체제 구축…생산 2배로 늘린다
- 8DUR도 먹통, 제약사도 뒷북…지사제 소아금지 '대혼란'
- 9바이오젠코리아, AZ 출신 김철웅 신임 대표이사 내정
- 10파마리서치메디케어,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