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 바르는 '안면홍조' 치료제 개발 성공
- 어윤호
- 2013-07-16 0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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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세계 론칭…한국 등 아시아 시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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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는 11일 홍콩 르네상스 하버뷰(Renaissance Harbour View)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자사가 개발한 ' 브리모니딘' 성분의 안면홍조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안면홍조치료제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마전 미국 노븐파마슈티컬스가 허가 받은 '브리스델(파록세틴)'이 있지만 이는 경구용제제며 폐경 여성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항우울제 성분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브리모니딘은 본래 녹내장 치료에 널리 쓰이는 점안액의 주성분으로 안전성면에서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갈더마에 따르면 335명이 6개월, 229명이 1년간 사용한 임상시험에서 브리모니딘은 위약 대비 탁월한 효능을 보였으며 참여자 일부에서 경미한 피부 트러블이 발견된 것 외에 별다른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리 해튼 갈더마 브랜드매니저(BM)는 "눈에 투약하는 과정에서 흐른 잔여 약물이 환자의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 것에서 착안, 약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점안액 보다 고용량이며 연고제이기 때문에 안면홍조에 한해 진일보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약은 아직 허가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갈더마는 현재 3상을 마치고 2015년 전세계 출시를 목표로 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특히 환자가 집중된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조속히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허가에 자국 임상이 필요한 국가(일본, 중국 등)를 제외한 한국 등 대다수 아시아 국가에 빠른 진입이 예상된다"며 "한국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본사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모니딘 성분은 이미 물질특허가 만료됐다. 따라서 갈더마는 제법특허나 용도특허를 통해 제네릭 진입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 해튼 BM은 "새로운 제형과 용량, 제조방법에 이르기까지 신약은 기존 점안액과 많은 차이가 있다"며 "이는 갈더마가 오랜 관찰과 노력 끝에 이뤄낸 혁신이고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할 가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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