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진주의료원 사태, 본질적 문제 벗어나"
- 김정주
- 2013-07-09 1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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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정조사서 발언…"경영정상화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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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진주의료원이 폐업을 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의견을 우회적으로 피력했다.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인 강원도 내 지방의료원들의 적자가 심각해 폐업 주장이 제기됐었지만, 결국 도를 설득해 공격적 투자로 경영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은 사례를 빗대어 본질적 문제를 피력한 셈이다.
최 도지사는 오늘(9일) 오전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최 도지사는 "진주의료원은 우리(강원도 내 지방의료원)보다 상황이 나은 편이다. 적자가 과장되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강원도 지역의료원 적자가 803억원에 달하지만 서류상, 회계상 적자가 국민 혈세로 낭비되고 있다는 것은 오인이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적자를 놓고 엄청난 세금으로 오인하지만 실제는 큰 돈이 들어가지 않았다.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는 조금만 노력을 하면 경쟁력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또 강성노조와 단체협약 문제가 지방의료원 경영악화에 본질적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도 개진했다.
그는 "진주의료원에 대해 별도의 연구는 하지 않았지만 단체협약 부분은 본질적 문제가 아니다"라며 "강원도는 노사정위원회를 만들어 개선할 것은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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