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진주의료원 업무개시 명령 내려라"…복지부 압박
- 최은택
- 2013-05-30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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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대변인 논평 "수수방관 말고 가능한 조치 다 동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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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원내대변인은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와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임위원장실에서 이어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이영찬 차관도 참석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과 안철수 의원은 (이 차관을 통해) 일단 진영 복지부장관이 조속히 진주의료원에 업무재개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설혹 홍준표 지사가 받아들이지 않거나 반박하더라도 명령을 내리고 그 이후 사태 추이를 보는 게 타당하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동원해야지 법적 근거 운운하며 아무 조치없이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더 이상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방의료원 폐업 시 복지부장관의 사전승인을 얻도록 한 지방의료원법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난달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진 장관이 여당 의원들을 설득하지 못한 결과"라며 "의지와 진정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 지사 등의) 이의제기가 있다고 해도 진 장관은 (진주의료원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한다. 시급히 업무재개 명령을 내려라"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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